2006년 슈에이샤 문고
1화 탄생! 증기 탐정단!!
2화 여괴도 붉은 전갈과 '천녀의 눈물'
3화 괴로봇 새도우 볼트 1호의 도전!!
4화 대결! 나루타키 대 소년 괴도 루블렛
5화 폭주! 증기 운송 대작전
6화 나이트 오브 팬텀의 역습
7화 혈전! 시계탑!!
extra chapter 미술이란 이름의 도난 vol.1
1998년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던 동명의 작품의 원작입니다. 원작자는 <사일런트 메비우스>로 유명한(?) 아사미야 키아. 아니면 뉴타입 올드 팬들에게 익숙할 듯 한 <성수전승 다크엔젤>의 원작자라고 소개하는 게 더 잘 먹힐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내용은 '제도(帝都)'를 배경으로 이상할 정도로 '스팀'이 발달했다는 설정을 이용한 모험물입니다. 주인공은 나루타키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소년 탐정 '나루타키'입니다. 1화는 증기인간이 연속해서 사람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간호사 '린린'이란 소녀가 나루타키를 찾아와서 증기인간의 다음 타깃은 자신이라면서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하죠. 이런 식으로 각화는 전부 독립적인 내용이면서 전체 스토리 상에서는 이어지는 식입니다. 장르는 그냥 귀찮아서 미스터리로 해놓긴 했는데, 미스터리 보다는 그냥 액션 모험물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제일 이해하기 쉬운 건 에도가와 란포의 소년탐정단 같은 걸 떠올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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