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30일 금요일

베스트셀러 (2010)

공짜 표가 두 장 생겼는데, 하나는 <아이언 맨2>를 보기로 하고, 남은 하나는 뭘 볼까 하다가 눈에 띈 문구가 있었는데 '미스터리'를 표방한 <베스트셀러>라는 영화였다.

대충 줄거리 보니 재밌을 것 같아서 봤다.

결과는...........?

<우리동네>의 재림!이었다. 아니, <우리동네>보다는 재밌었다. 그냥 그 뿐이다.
엄정화의 연기는 <오로라 공주>에서 이미 확인했고, <베스트셀러>는 그냥 복습이었다.
엄정화의 딸로 나온 박사랑이란 아역 배우가 참 귀여웠는데, 그렇다고 점수를 6점 7점 주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인과응보' 홍보격인 영화내용을 보고 교훈을 얻었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넓은 의미로 미스터리는 맞지만 좁은 의미로는 그냥 사이코 스릴러 정도로 받아들여야지, 그 이상을 바라면 별 재미 없는 영화가 될 것이다.

영상트릭이 쓰였는데, 워낙 다른 곳에서 이미 다들 써먹은 거라 초반에 바로 간파할 수 있었다. OTL 이런 걸 간파하는 내 자신이 가끔 싫어진다. 이래서야 재미있게 볼 수가 없잖아!! ㅠ.ㅠ

평점 4 / 10 (엄정화 연기는 역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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