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탄.
도쿄 도지사를 목표로한 치하철 폭탄 테러. (성공하길 바랐는데...)
설원 마을 기타노사와에서 8년전 일어난 뺑소니 사건.
같은 날 일어났던 한 소년의 실족 사고와 기억상실.
이런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미스터리 구조를 취하고 있기는 개뿔....
이번에는 만능 스노 보드 타고 열심히 달리는 코난을 빼고는 볼 건덕지가 없는 내용이 되버렸다.
초반 폭탄 테러와 막판 댐 과눈사태 장면에다가 제작비를 다 쏟아부었는 지 그 외에는 정말 별로 볼거리도 없던 녀석이다. 물론 몇 탄인지 기억도 안 나느데, 거시기 해적 어쩌구 하는 내용의 극장판보다는 낫다. 물론 앞으로도 언제까지 코난 극장판이 제작될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개발로 만들어도 해적 거시기 보다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겠지.
욕 하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코난 극장판. 16탄은 또 얼마나 허접하게 나오려나? ㅋㅋ
평점 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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