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전격문고
우리말 출간
주인공 시라노 아오이(男)는 평범함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이다. 우연히 같은 반 친구 집에 유인물을 나눠주러 갔다가 도키츠키 유키노를 만나면서 시라노의 일상은 점점 무너져가고 마는데.....
신의 악몽에 농락당하는 인간과 살아남은 인간이 벌이는 약간은 '호러'스런 내용. 동화틱한 내용과 애잔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단 주인공의 급성장 부분이 마음에 걸린다. 분량을 좀 더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주인공의 심경변화를 좀 더 면밀하게 묘사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평점 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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