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노트를 건네 받은 주인공.
주인공 주변에서 노트 속 소설대로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
어릴적 친구들의 실종.
병원에서 퍼지는 괴담.
학교의 괴담.
엘리베이터의 유령.
예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소개문구만 보면 데뷔작 <노블 배틀러>와 유사하다.
주인공 캐릭터성도 데뷔작의 주인공과 비슷하다.
여기에 주인공을 갈구면서(?) 바른길(?)로 인도하는 캐릭터도 동일하게 등장한다.
데뷔작에서는 국어선생이었다면 이번에는
여러모로 닮은꼴같아 보이지만 막상 껍질을 까고 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이번에는 제법 미스터리 다운 느낌을 물씬 풍기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만 얘기해 둔다.
참, 제법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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