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파피용 루즈와 폭풍별 2015년
2권 해적왕과 열리지 않는 <게이트> 2016년
1권은 일단은 재스민 주역의 내용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크래시 블레이즈> 시절의 '대협곡의 파피용'과 연관된 이야기이도 하다. 스토리는 각각 독립적이지만 작가의 소설이 그렇듯이 등장인물들이 겹치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어야 느낌이 산다. 몬스터급 비행선을 이용한 장애물 경주에 애를 먹고 있던 곳에 재스민에 가세해서 어찌어찌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내용이지만 후반부 '사건'을 통해서 그대로 2권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해서 2권은 켈리가 주역이며 재스민이 거드는 내용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과는달리 여전히 재스민 주역이다. 켈리와 다이앤은 그저 게이트 통과용 열쇠일 뿐.....아무튼 범인을 찾아 단서를 잡고 여기 저기 싸돌아다니다가 결국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아무튼 1권 2권은 다른 내용인 듯 하지만 결국에는 상,하편으로 나뉘어져 나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하나의 내용이다.해적과 여왕만 등장하는 스탠드얼론 정도로 보면 될 듯. 워낙 캐릭터 자체가 이런 내용과 잘 어울리기에 앞으로도 이런 식의 구성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2권이 2016년 9월 간행이고 작가후기에 따르자면 다음 이야기는 천사들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신간 출간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댓글 1개:
카야타스나코님 작품이현재 일본에선 어디까지 발매가 되어있나요? 글에서 말씀하신것들은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신거죠? 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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