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권 안느의 산토끼
2015년 5권 웃는 얼굴의 대가
둘 다 과외활동이라지만 정작 내요은 <크래시 블레이즈>의 연장선이다.
일단 4권은 3권 <테오의 매일 바뀌는 요리점>의 뒷이야기다. 게다가 주인공은 '테오'다. 굇수 부부가 나와서 테오를 멀리서 지켜보는 내용이다.
5권은 모처럼 주역으로 등장한 반츠아 이야기. 비앙카 가족과 엮여 반츠아를 주축으로 한 소동극이다. 표지는 아이를 안고 있는 반츠아지만 실제 소설에서 그런 장면은 없다. 단지 얼음공자라고 불리는 반츠아가 아이를 보고 방긋 미소짓는 장면에 다들 경악하는 묘사는 있지만.....4권과 달리 5권에서는 금은쥐도 나오긴 하지만 활약은 전무하다.
아무튼 둘 다 번외편이나 마찬가지다. 타이틀만 다르지 클래시 블레이즈와 마찬가지 내용이다보니 시리즈 팬들을 위한 팬픽 같은 내용. 어차피 볼 사람만 보는 소설이니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