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일 수요일

로건 (2017) 간단 소감

메가박스 M2 관람

서글프면서 애잔한 분위기가 물씬하다.
여기에 성인 남성과 어린 소녀 조합은 아무래도 레옹, 맨온파이어가 먼저 생각난다. 더불어 게임에서는 라스트 오브 어스도 떠오른다. 어린 소녀의 성향상 라오어 쪽으로 고개가 기울긴 한다.

다프네 킨(로라) 어린 배우인데 눈빛이 살아있다. 로건이 데뷔작이라는데 다른 영화 출연 기대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답게 피는 확실하게 보여준다. 기존 히어로 영화에서 못 보여주던 잔인한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게 가장 큰 장점. 수박 굴리는 장면 때문에 청불 나온 게 아닌가 싶긴 하다.
 
울버린 마지막 작품 답게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쿠키 영상 없다. 없는 거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엔딩 크레딧 끝날 때 까지 자리를 뜰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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