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사양이다.
윈도우 스토어에서 구입했고- 사고 나니 다음날 6천원 할인하더라.
그리고 53,000원에 구입한 사람은 정가 다 주고 산 사람을 보고 웃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처음에는 360패드로 플레이했다.
360으로도 지장없다.
그리고 엑원패드로 하면 임펄스 트리거 정상 지원이란 얘기에 엑원 패드와 무선 리시버까지 구매했다.
그리고 라오툼에서 임펄스 트리거가 잘 작동되는 지 테스트 해봤다.
물론 잘 작동한다. 손 맛이 일품이다.
게임이야 FHD에 대충 높음 위주로 하고 그림자만 중간으로 했다.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은 190~200w 정도. 위쳐3와 비슷하다.
소련기지 가면 프레임 떨어진다고 바짝 긴장했는데 막상 소련기지 갔더니 별로 못 느끼겠다.
예전 660으로 툼레이더 리부트 할 때는 옵션 해상도 타협하면서 간신히 플레이했는데 이번에는 뭐 대충 옵션 줘도 비주얼이 만만찮게 출중해서 눈이 즐겁다.
게다가 라오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더빙!!
영화건 게임이건 귀로 들으면서 화면에 집중하는 것과
자막과 화면을 동시에 보는 것에는 감상에 큰 차이가 난다.
당연 더빙까지 현지화 되는 것이 최선이다. 앞으로도 라오툼 같은 게임이 계속해서 나와준다면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
그리고 엑원 컨트롤러와 무선 리시버 얘기나 잠깐.
-엑원 컨트롤러 마감이 별로다.
원래 쓰던 360이 십자키 교대되는 한정판이라서 그런가 첫인상은 별로였다.
손바닥이 닿는 부분의 접합부가 매끄럽지 못해서 손바닥에 걸리적 거린다.
해서 수작업으로 손바닥과 마찰 생기는 부분을 갈았다.
동전으로 살살 갈아버렸더니 매끈해졌다.
-무선 리시버와 엑원 컨트롤러 연결하기
USB 연장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했다.
윈도우10이라 자동으로 잡힌다.
무선 리시버 옆의 버턴을 누른다. 2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하얀불이 깜빡인다.
엑원 컨트롤러 홈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하얀불이 깜빡일때 까지 누른다.
그 후에 패드 페어링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엑원 컨트롤러와 무선 리시버의 불빛이 깜빡이지 않을 때까지 누르고 있는다.
설명서에는 그냥 누른다고만 되어있는데 그렇게 하면 절대 연결 안 된다.
이것 때문에 초기불량인 줄 알고 긴장했다.
-지열계곡
소련기지 보다 이쪽이 프레임이 더 빡빡한 듯 한데 지레 겁먹고 높음 위주로 해서 그런가 프레임 드롭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패치가 늦네.
스팀 쪽은 긴급 버그 패치가 릴리즈 됐는데 스토어판은 감감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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