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M2로 관람.
일본 드라마에서 익숙한 시스템.
시즌 성공후 스페셜을 TV방영하지 않고 극장에 거는 것.
그리고 그 극장판은 다음 시즌의 징검다리가 된다.
셜록~유령신부가 딱 그 꼴이다.
BBC 셜록 드라마 시즌1~3까지 전부 본 사람들만을 위한 스페셜이다.
셜록 이름만 안다? 보지마라.
베네딕트 킴버배치 팬이다? 흠.....그냥 보지 마라.
BBC 셜록 별로 재미 없었다? 보지 마라.
BBC 셜록 팬이다? 뭘 고민하나 그냥 봐라.
스케일, 내용 전부 그냥 드라마로만 나왔어야 알맞은 내용이다.
이걸 극장에 거니 평가가 박해질 뿐.
영화 본편 상영 전과 후에 특별영상이 있다.
전은 영화 세트 소품에 관한 잡담.
후는 출연진 인터뷰 영상이다. 팬 아니라면 후 틀별 영상은 넘겨도 괜찮으리라.
물론 팬 아니라면 이미 본편 초반부터 꿈나라로 갔겠지만.....
BBC 셜록 시즌1을 제일 좋아하고 시즌2는 괜찮게 시즌3 부터는 별로였던 입장이다.
이번 스페셜은 골수팬들을 위한 시즌4 징검다리라고 본다.
아무튼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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