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M2 3D
-너의 이름은. M2
-로그원은 에피소드4의 프롤로그 격인 이야기. 외전이라고 보면 될 듯.
-3D 깊이 느껴지는 부분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얼마 없으며 전체적으로 밝기가 떨어진다.
3D에 목숨 거는 거 아니면 일반 2D로 보는 걸 추천한다.
-스토리는 이미 정해진 결말을 향해 가지만 그럼에도 후반부는 감동적이다.
-특히 XXXXX가 붕붕 휘두르는 장면이 압권. 저걸 어떻게 이겨!!
-레아 공주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의 이름은. 1월 1일 감상했는데 매표소에서 포스터 나눠주더라. 그런데 이게 영화관 3군데가 전부 다른 종류로 배포한다. 포스터 3종세트 모으려면 최소 3번, 다른 곳에서 감상하라는 배급사의 배려(..)
-본편 상영전에 '너의 이름은' 예고편 상영이 있었다. 이유는 정식 개봉일이 4일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인 듯? 그 어떤 스포일러도 허용하고 싶지 않다면 예고편 나올 때 눈과 귀를 가리자.
-스토리는 신카이 마코토식 보이 미츠 걸인데 좀 더 대중적으로 다듬어진 느낌.
특히 후반부에서 모 장면에서 끝났어야 정상(?)일텐데 그 뒷이야기가 더 이어진다.
-초반부 소소한 에피소드가 부족한 느낌. 시간상 생략된 부분이 많은데 몇 몇 부분은 추가됐어야 완성도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볼 때는 배경이 끝내주게 이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부분들이, 영화가 끝나고 곰씹어 보면 개연성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싶은 생각도 들긴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쁘게 만들어졌기에 그런 단점 정도는 감안하고도 재밌다.
-보컬이 많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불호.
-엔딩 크레딧 끝나도 보너스 영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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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MX관
재탕은 MX관으로 선택했다. 하남 스타필드.
E열 중간 쪽 좌석이었는데 선택 미스였다.
더 뒤로 가야 스크린이 눈에 잘 들어온다.
E열 기준 스크린이 상당히 높게 위치해 있기에 고개를 좀 들어서 봐야 한다.
정중앙 쪽 좌석 선택하면 알맞게 감상하기 딱 좋지 싶다.
MX관이라지만 너의 이름은. 포맷 자체가 돌비 애트모스 지원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큰 스크린으로 즐기는 맛만 느꼈다. 코엑스 M2보다는 하남MX가 낫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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