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정말 감동적이다.
프레임 좋고 그래픽 좋고 판타스틱하다.
배트 모빌도 이게 왜 그리 욕을 먹지? 초중반까지는 할 만하다.
하지만 중반 넘어가면서 서서히 본색이 나온다.
배트 모빌 일색으로 말이다.
처음 부터 끝 까지 한 우물 파고 있다.
제작사가 배트모빌 성애자 같다.
정말이다.
배트 모빌 없으면 배트맨은 아무 것도 못 한다고 보면 된다.
판자 쪼가리 하나 못 부셔서 낑낑 대며 배트 모빌 갖고 와서 부수고 있으니 정말 환장할 지경
-그래픽, 연출, 프레임은 좋다.
스토리는 초,중반까지는 흡입력 좋다.
-하지만 빌런들이 하나 같이 바보 천치들이다. (조커만 빼고)
아캄 나이트 정체는 예상 대로. 아캄 나이트 보스전 파트는 실소만 터진다. 지금 뭐하는 겁니까?
-진엔딩을 보려면 배트 모빌로 죽으나 사나 사이드 미션을 깨라는 소린데 나 그거 반댈세.
메인 미션 클리어 + 유튜브에서 진엔딩 시청 <------추천
-지금은 바로 게입샵에 매각했다.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천사의 과외활동1, 투르크의 해적1 - 카야타 스나코
일본에는 진즉에 발간된 시리즈지만 한국에는 이제서야 나왔다.
원서는 천사의 과외활동 시리즈가 먼저 나오고 투르크의 해적이 나중에 나왔지만 한국에는 반대로 출간됐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차피 거의 동시간대 이야기라서 어느게 먼저 나오든 큰 지장은 없겠다.
아무튼 두 시리즈는 전부 <델피니아 전기> <스칼릿 위자드>를 시작으로 <새벽의 천사들 시리즈>와 <크래시 블레이즈 시리즈>의 후속편이다. 길기도 하다. 권수가 대체 얼마나 되는 거냐?
캐릭터 자체가 시리즈 물로 두고 두고 울궈먹기 좋아서 여기까지 오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내용은 두 시리즈 전부 투르크라는 새로운 행성과 그곳에 존재하는 '승려'가 메인이 되겠다. 내용이야 결국 금쥐,은쥐,흑쥐 그리고 여왕과 해적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해피엔딩이 되는 얘기고 실제 책 내용도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캐릭터를 이용한 동인지 보는 재미로 보면 즐겁게 읽을 수 있겠다.
평점은 의미가 없다.
팬심으로 보는 소설이기때문에.
원서는 천사의 과외활동 시리즈가 먼저 나오고 투르크의 해적이 나중에 나왔지만 한국에는 반대로 출간됐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차피 거의 동시간대 이야기라서 어느게 먼저 나오든 큰 지장은 없겠다.
아무튼 두 시리즈는 전부 <델피니아 전기> <스칼릿 위자드>를 시작으로 <새벽의 천사들 시리즈>와 <크래시 블레이즈 시리즈>의 후속편이다. 길기도 하다. 권수가 대체 얼마나 되는 거냐?
캐릭터 자체가 시리즈 물로 두고 두고 울궈먹기 좋아서 여기까지 오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내용은 두 시리즈 전부 투르크라는 새로운 행성과 그곳에 존재하는 '승려'가 메인이 되겠다. 내용이야 결국 금쥐,은쥐,흑쥐 그리고 여왕과 해적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해피엔딩이 되는 얘기고 실제 책 내용도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캐릭터를 이용한 동인지 보는 재미로 보면 즐겁게 읽을 수 있겠다.
평점은 의미가 없다.
팬심으로 보는 소설이기때문에.
노블 칠드런의 잔혹 - 아야사키 슌
2011년
2015년 우리말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덧없는 사랑 이야기
라고 광고 문구를 달고 있지만 책 내용에는 그딴 거 없다.
특히 덧없는 사랑 이라는 항목이 그렇다.
그냥 소년과 소녀가 만나서 이제 뭔가 이야기사 진전될 듯 싶을 때 1권이 끝!
2권을 기대해주세요! 이러고 있으니 다음 권도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 때리게 만든다.
게다가 일상 미스터리 스타일이라고는 하는데 읽고 나면 이건 미스터리라고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의 내용이다. 나도 어지간하면 다 미스터리라고 부르는 스타일임에도 <노블 칠드런의 잔혹>은 미스터리로 보기에는 함량미달이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저 그렇다.
작가의 다른 시리즈 <화조풍월>과 마찬가지로 미스터리 보다는 그냥 라이트노벨로 받아들이고 읽는 편이 낫다고 본다.
아무튼 표지 일러스트는 이쁘다.
추가로 새 시리즈라고 하는데 세계관을 <화조풍월 시리즈>와 공유하고 있다.
평점 2 / 10
2015년 우리말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덧없는 사랑 이야기
라고 광고 문구를 달고 있지만 책 내용에는 그딴 거 없다.
특히 덧없는 사랑 이라는 항목이 그렇다.
그냥 소년과 소녀가 만나서 이제 뭔가 이야기사 진전될 듯 싶을 때 1권이 끝!
2권을 기대해주세요! 이러고 있으니 다음 권도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 때리게 만든다.
게다가 일상 미스터리 스타일이라고는 하는데 읽고 나면 이건 미스터리라고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의 내용이다. 나도 어지간하면 다 미스터리라고 부르는 스타일임에도 <노블 칠드런의 잔혹>은 미스터리로 보기에는 함량미달이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저 그렇다.
작가의 다른 시리즈 <화조풍월>과 마찬가지로 미스터리 보다는 그냥 라이트노벨로 받아들이고 읽는 편이 낫다고 본다.
아무튼 표지 일러스트는 이쁘다.
추가로 새 시리즈라고 하는데 세계관을 <화조풍월 시리즈>와 공유하고 있다.
평점 2 / 10
2015년 6월 4일 목요일
라푼젤, 겨울왕국, 퍼시픽림 3D 블루레이 감상기
1. 라푼젤
이걸 당시 극장에서 못 본걸 두고 두고 후회하다가 이번에 3D TV장만한 김에 결국 봤다!!
3D효과는 여타 디즈니 블루레이 처럼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압권은 후반부 등불 축제 장면.
수많은 등불이 하늘 하늘 올라가면서 그 속에서 유진과 라푼젤이 올려보낸 등불 2개만이 3D효과 제대로 받아서 눈앞에 뿅하고 떠서 올라가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끝내준다.
이런 맛에 3D 보는 거다.
이걸 극장가서 봤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아쉬움이 남는다.
2. 겨울왕국
극장에서 보던 스케일감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3D효과는 양호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라푼젤이 더 인상 깊었다.
3. 퍼시픽림
화질 좋고 3D효과 좋고 음악 좋고 스토리는.........넘어가고
아무튼 일부 사람들만 열광하는 소재이긴 한데 3D로 보면 단점 따위 그냥 넘어가고 싶어진다.
그만큼 3D효과 제대로 잘 살려서 만들었다.
블루레이3D 테스트용으로는 가히 레퍼런스급이 아닐까 싶다.
이걸 당시 극장에서 못 본걸 두고 두고 후회하다가 이번에 3D TV장만한 김에 결국 봤다!!
3D효과는 여타 디즈니 블루레이 처럼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압권은 후반부 등불 축제 장면.
수많은 등불이 하늘 하늘 올라가면서 그 속에서 유진과 라푼젤이 올려보낸 등불 2개만이 3D효과 제대로 받아서 눈앞에 뿅하고 떠서 올라가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끝내준다.
이런 맛에 3D 보는 거다.
이걸 극장가서 봤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아쉬움이 남는다.
2. 겨울왕국
극장에서 보던 스케일감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3D효과는 양호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라푼젤이 더 인상 깊었다.
3. 퍼시픽림
화질 좋고 3D효과 좋고 음악 좋고 스토리는.........넘어가고
아무튼 일부 사람들만 열광하는 소재이긴 한데 3D로 보면 단점 따위 그냥 넘어가고 싶어진다.
그만큼 3D효과 제대로 잘 살려서 만들었다.
블루레이3D 테스트용으로는 가히 레퍼런스급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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